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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한솥도시락에 위탁시켜라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488568_5782.html






복학하면서 3천원 이상의 밥값이 부담스럽지만(그러나 이미 나의 씀씀이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여자친구때문에를 고려해 늘 식당에서 밥을 먹는(뭔가 할말은 많습니다만 이나라에서 남자로 살기 위해서는 닥쳐야합니다) 와중에서도 가끔 마이 허니가 친구들하고 밥을 먹으러 가면 저도 기숙사로 찾아가 친구를 끄집어내 기숙사내의 한솥도시락을 찾아갑니다.(아니 꼭 친구를 붙인건 내가 친구가 없어보이는게 아니라, 나 밥 혼자 잘 먹는다구!!근데 친구를 불러낸것 뿐임!!)

한솥 식단이 정말 쓰러질정도로 맛있다(는건 사실이지만)기 보다도, 학생으로서 한솥을 고르는 이유는 역시 가격대 성능이 SK의 거지같은 통화요금따위는(이 사기꾼놈들아 공짜게임받으라고해놓고 접속료는 받아먹고 10분했구만 만원을 받아먹냐) 동급규모의 기업이었다면 망해버릴 정도로 합리적이라는데 있죠.

내놓는 상품은 번갈아가면서 성능을 누락시켜서 결국 최상의 상품을 고의로 만들지 않고, 홍보에 있어서는 연예인 얼굴만 박아놓고는 대체 이 상품이 뭐가 좋은지 알수 없는 광고나 만들고 음이온이니 돌조각이나 나무조각 붙여놓고 친환경 어쩌구 드립을 치는 준사기꾼기업들이 장생한다는 이유로 큰 기업이며, 이 기업에 취직해야만 '우월' '정상'딱지가 붙는 세태에 비난이라도 몇마디 했다간 패배자 루저 취급당하는 와중에도 내가 칭찬하고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한솥도시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기업들 한솥만큼만 해주면 될텐데요ㅇㅅㅇ 한솥도 좀 크면 식약청 공무원들한테 매화도시락 공짜로 돌리고 그럴라나요


김상곤 교육감의 요즘 활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 이나라에 필요한 것은 상식, 비상식을 가려내는 안목입니다. 인지부조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간단한 안목만 가지려고 노력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구태의연한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는 것이 작금에 필요한 분쟁일진데 단순히 좌, 우의 다툼으로 전락시켜버리는 여론몰이에는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by 싱클레어 | 2009/11/06 23:13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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